당뇨 수치, 당화혈색소 정상치, 기준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 정상의 혈당 및 당화혈색소 수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 년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한 명 (14 % ) 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65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할 때는 10명 중 3명이 당뇨라고 합니다.

 

흔히 당뇨전단계라고 일컬어지는 공복혈당장애는  

남자에서는 31.0%에서 여자는 19.7% 로, 총 871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2016년 기준 당뇨병 및 공복혈당장애를 보이는 성인은 총 1,370 만명으로 무서운 속도로 당뇨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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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진단기준

 
당뇨는 크게 4가지 방법중의 하나를 만족시키면 당뇨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 126 mg/dL,    8시간 공복, 2 번 이상

당화혈색소 ≥ 6.5 % ,       2번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이 있으면서 무작위 혈당검사 ≥ 200 mg/dL

       전형적 당뇨증상( 입마름으로 인한 수분의 과도한 섭취,  소변량 증가, 체중감소)

경구 당부하 검사  75 g 당부하에서 2시간 후 혈당 ≥ 200 mg/dL

에서 하나 이상을 만족시키면 당뇨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혈당계로 측정하는 것과 실제 채혈하여 측정하는 검사소견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집에서 혈당계로 측정하여 진단하지 않도록 합니다.

 

혈당수치, 당화혈색소 수치

공복혈당은 99 이하는 정상,  126 이상이면 당뇨,  그 중간은 당뇨 전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의 경우는 5.6 이하가 정상 , 6.5 이상이면 당뇨로, 그리고 그 중간은 역시 당뇨전단계로 볼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목표치, 기준, HbA1C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면 지난 3개월의 혈당을 대강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서 당화혈색소는 중요한 치료지표 중의 하나입니다.

당화혈색소는 Hemoglobin A1C 로 보통 검사지에서는 HbA1C 로 표시됩니다.

당화혈색소가 6 이하이면 당이 잘조절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7~ 8 이면 보통

9 이상이면 잘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미국 당뇨병학회에서는 당화혈색소 목표치를 7 을 목표로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당화혈색소를 6.5 이히로  좀 더 엄격하게 조절하고자 합니다.

(1형당뇨, 나이, 당뇨병 유병기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개개인의 목표치는 주치의와 의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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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