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척추염의 치료, 생물학제 제재, 레미케이드, 휴미라, 엔브렐, 심퍼니, 코센틱스, 부산류마티스

강직척추염 치료의 주축인 운동,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생물학적 제재, 항종양인자괴사 길항제와 인터루킨 17 억제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직척추염은 크게 비약물적치료와 약물적 치료로 이뤄집니다.

강직척추염은 부산류마티스 

부산류마티스  허민영

비약물적 치료 

여기서 비약물적치료는 허리, 관절의 뻣뻣함 (강직), 을 줄여주기 위한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칭을 뜻합니다.

물론 다른 관절염에서도 운동요법은 중요하지만 강직척추염의 경우 치료의 한 큰 축을 담당할 정도로

규칙적인 스트레칭은 매우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크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생물학적 제제로 이뤄지고 이 두 가지가 치료의 큰 축을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파라세타몰과 같은 단순진통제,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주된 치료는 아닙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로도 사용되는 설파살라진은 강직척추염에서 말초관절염 (발목, 무릎) 등의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메토트렉세이트, 설파살라진 등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매우 효과적인 이러한 약제들은 강직척추염의 척추 증상 (요통, 엉치통증, ..) 에는 큰 효과를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생물학적 제재를 사용하기 전에는 잠시 사용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직척추염에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나 설파살라진으로 치료함에도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 통증이 심해지거나, 염증 수치가 오르거나, 조조강직이 심해지거나 ..) 다음 단계로 생물학적 제재로 넘어가게 됩니다.

 

 

생물학적 제재에 대해서는 일전에 자세하게 말씀드린 적이 있고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척추염,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서 생물학적 제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생물학적 제제와 바이오시밀러-생물학적 제재

 

 

강직척추염에서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는 항종양괴사 인자 길항제인 레미케이드, 휴미라, 엔브렐, 심퍼니와 인터루킨 17 억제제인 코센틱스가 있습니다. 각각의 약제에 대해서는 일전에 자세히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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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항종양괴사 인자 길항제 (레미케이드, 휴미라, 엔브렐, 심퍼니) 를 강직척추염에서는 1차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간단한 설명으로는 엔브렐은 매주, 휴미라는 2주에 한 번, 심퍼니는 1달에 한 번, 레미케이드는 8주 간격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생물학적 제재는 기존의 경구용 제재에 비해 효과가 매우 탁월합니다.

이러한 생물학적 제재를 오랜 기간 (수년 이상) 사용하다 보면 효과가 이전보다 감소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러한 경우 다른 생물학적 제재로 약제를 교체하게 됩니다.

이 때 원래 쓰던 항종양괴사인자 길항제에서 다른 항종양괴사인자 길항제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또는 항종양괴사인자 길항제에서 인터루킨 17 억제제인 코센틱스로 약제를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직척추염의 활동성을 평가하는 BASDAI ( Bath Ankylosing spondylitis disease activity index) 는 질환의 정도를 평가하고 약물의 효과를 평가하며 약물의 교체를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입니다. 혈액검사나 영상검사와는 달리 이 항목은 환자의 직접적인 평가가 매우 중요하므로 직접 평가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강직척추염은 부산류마티스 

부산류마티스  허민영

글 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