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약은 환자의 기저질환, 복약능력, 방문 국가에 따라 약제가 다릅니다. 복용기간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적어도 여행 2주전에 약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무슨 약을 언제 먹어야 할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주사가 궁금해서 찾으신분도 있겠지만 말라리아는 다른 여행질환 들과는 달리 예방주사가 따로 없습니다. (열대열 말라리아 유행지역 (특히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에서 거주하는 어린 아동을 위한 모스퀴릭스라고 하는 말라리아 예방접종이 WHO 에서 권고되기는 합니다. 다만 이 예방접종은 국내 식약청이나 미국식약청 (FDA) 의 승인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행히 경구용 예방약제들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말라론, 라리암, 독시사이클린 이렇게 세 가지가 주로 사용되고 있..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론, 라리암, 독시사이클린말라리아약은 환자의 복약능력, 기저질환, 방문 국가에 따라 약제가 결정되고 복용기간도 차이가 나서 적어도 여행 2주전에 약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 아프리카에 가려고 해요. 말라리아 예방약 타러 왔어요.” “ 아프리카 어느 나라에 가나요?” “ 나라마다 다른가요?” “ 네. 나라마다 기준이 좀 달라요. 그런데 언제 출발하시나요?” 말라리아 위험국가, 어느나라 갈 때 복용하나요? 해외여행 가기전 반드시 들러야 할 웹사이트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질병 사이트입니다. 특히 아프리카나 중남미 지역을 갈 때 필요한 황열과 말라리아 예방에 대한 웹페이지는 http://www.cdc.go.kr/menu.es?mid=a20102040000 그러면 위의 웹페이지를 보면서 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