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발, 당뇨발 저림, 당뇨발 초기 증상, 당뇨발 관리

당뇨발은 당뇨합병증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두려운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심한 경우 환자가 입원을 하게 되고 하지를 절단하게 되는 경우까지 생기는 무서운 합병증 중의 하나입니다.

당뇨발은 당뇨환자의 5~10% 에서 발생하는 증상중의 하나입니다.

당뇨발 왜 생기나요?

당뇨가 진행되면 당뇨는 신경과 혈관에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당뇨 신경병증 그리고 당뇨 말초혈관질환이라고 하는데

이 둘이 한꺼번에 생기는 경우도 있고,

여기에 외상과 같이 발을 다치는 경우나 감염이 겹치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당뇨발 환자들은 당뇨신경병증으로 인해 감각이 떨어진 상태여서 하중이 고르게 분포되지 못하면서

높은 압력이 발에 가해지기도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발에 궤양이 생기는 경우, 상처가 아물지 않는 특성 때문에 더더욱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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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뇨발이 더 잘생기는 당뇨환자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말초신경병증이 동반된 경우

말초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담배

발모양이 변형된 경우

발에 굳은살이나 티눈이 있는 경우

이전에 발에 궤양이 있었던 경우

당뇨안병증이 있는 경우

당뇨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당뇨발 증상, 초기 증상, 진행한 증상

 

당뇨발 초기에는 그저 감각만 약간 둔한 경우도 있습니다.

진행하면 발이 저리거나 내 살이 아닌 것 같고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둔한 감각 때문에 바닥에 있는 핀이나 쓰레기등을 무심히 밟고 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뜨겁거나 차가운 온도를 잘 못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관질환이 동반되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발가락이나 발 색깔이 푸르게 변하거나 검게 변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가벼운 정도라서 잘 모를 수 도 있기 때문에

담당의사 선생님이 혈당, 당뇨유병기간, 다른 기관의 합병증, 환자의 증상 등을 종합해서

신경검사 (모노필라멘트, 신경전도 검사 등…) 나 혈관 검사 (발목-상완지수, 혈관초음파 등…)

를 시행하게 됩니다.

 

당뇨발 관리

흡연은 당뇨발의 강력한 위험인자 중의 하나이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그외에도

발을 씻을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물에 너무 오래 발을 담궈두지 않도록 합니다.

발을 씻은 후에는 발, 발바닥, 발가락 사이 등을 모두 잘 말리도록 합니다.

감각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실내에서도 가능하면 실내화를 신습니다.

그리고 온도에 둔감하므로 온열팩등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땀흡수가 잘되는 양말을 신고 꽉 끼는 신발이나 하히힐 등은 피하도록 합니다.

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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