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형 간염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질병관리본부에서는 2020113일 부터 A 형 간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20~40 세의 고위험군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 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2020113일 부터 A 형 간염 고위험군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 하기로 했습니다.


2018 년도부터 A 형 간염이 갑자기 경기, 서울, 대전, 충남 지역을 환자군이 급격하게 발생하면서

예방접종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A 형 간염의 경우 발열, 피로, 심한 근육통,  황달 등으로 입원까지 하는 경우도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는 별탈없이 회복가능하지만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 간기능 부전 등의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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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형 간염  고위험군

이번에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예방접종의 대상자인 A 형 간염 고위험군이란

A 형 간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군이 아니라 


A 형 간염이 발생했을 때 합병증으로 급격한 간기능 수치 증가, 간기능 부전의 위험 등이  특히 높은 군으로


만성 바이러스 간염: 만성 바이러스 B형 간염, 만성 바이러스 C 형간염

알콜성 간경변증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만성 간염

상세 불명의 만성 간염

간의 섬유증 및 간경변, 간경화

자가 면역성 간염

기타 중복 증후군

윌슨병

버드-키아리 증후군 


 

등에 해당하며 일시적으로 간기능이 이상이 있어 약물 복용을 했거나 단순 B형, C형 간염 보균자들은  

질병 관리 본부에서 발표된 위험군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위의 질환으로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환자에게

개인별 알림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하니

알림문자 또는 안내문을 발송받은 환자분들은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항체 검사 또는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됩니다.

 

일전에 A형간염 증상, 치료, 예방접종, A형 간염 보균자 ?? 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A형 간염은 개발도상국에서는 거의 이미 항체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50 대 이상은 항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우리나라의 경제환경이 나아지면서 위생환경이 좋아진 이후로는 A 형 간염에 노출될 기회가 적기 때문에

30 대 이전은 항체가 있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래서  

위의 위험군 중 20~30(1980년생~1999년생) 은 항체 검사없이 바로 접종을 시행하고

31~ 40(1970~1979 년생) 202021일부터 항체검사를 먼저 실시하고

항체가 없음을 확인한 후 백신접종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연령별 A 형 간염 항체 형성율은

40 ~4453%, 45 ~49 세는 78%

50~ 54 세는 93% , 55~59 세는 97% 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50 세 이하의 분들은 모두 A 형 간염 항체검사를 해보거나 A 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시는 걸 권합니다.

 


A 형 간염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위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치료받은 분으로


1980년생~1999 년생: 2020113~1231일까지 항체검사없이 바로 접종

1970년생~1979년생 : 2020 21~1231일까지 항체검사 후 접종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위의 위험군에 속한 환자 중 20~40 (1970년생~1999년생) 고위험군은 총 23만명이고

이 중에 일부는 또 과거에 예방접종을 받았기 때문에 실지로 예방접종을 받는 이는

78천여명 정도에만 해당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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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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