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론, 라리암, 독시사이클린, 치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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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론, 라리암, 독시사이클린

말라리아약은 환자의 복약능력, 기저질환, 방문 국가에 따라 약제가 결정되고 복용기간도 차이가 나서 적어도 여행 2주전에 약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아프리카에 가려고 해요. 말라리아 예방약 타러 왔어요.”

아프리카 어느 나라에 가나요?”

나라마다 다른가요?”

. 나라마다 기준이 좀 달라요. 그런데 언제 출발하시나요?”

 

말라리아 위험국가, 어느나라 갈 때 복용하나요?

 

해외여행 가기전 반드시 들러야 할 웹사이트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질병 사이트입니다.

 

특히 아프리카나 중남미 지역을 갈 때 필요한 황열과 말라리아 예방에 대한 웹페이지는


http://www.cdc.go.kr/menu.es?mid=a20102040000

 




그러면 위의 웹페이지를 보면서 예를 들어 가나에 간다고 해보겠습니다.

가나는 황열은 생후 9개월 이상의 모든 여행자에게 필요하고

가나 어디를 가든지 말라리아 약을 먹어야 합니다

약제내성 CHL : 클로로퀸 (Chloroquine,) 내성지역이라서 클로로퀸을 먹어선 안되고

권고되는 예방약제로는 A/P, DOX, MEF  입니다.

A/P=Atovaquone/Proguanil, (말라론)

DOX=Doxycycline (독시사이클린)

MEF=Mefloquine (메플로퀸, 라리암)

정리하면 권고되는 예방약제는 말라론, 라리암, 독시사이클린입니다.

 

질병관리 본부의 가이드라인은 CDC (미국 질병센터,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가이드라인을 따르기 때문에 CDC 의 말라리아 지도를 참조해도 됩니다.


https://www.cdc.gov/malaria/travelers/country_table/a.html



 

아프리카에서는 말라리아약을 싸게 구할 수 있어서 아프리카에 가서 약을 사겠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약제에 따라 2 주일 전부터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위조약 (counterfeit ) 때문에 미국 CDC 홈페이지에는 아프리카에 위조약이 너무 많으므로 여행출발 전 자국에서 약을 사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무슨 약을 언제 먹어야 할까요?

말라리아약은 대개 말라론, 라리암, 독시사이클린 3가지가 있지만

독시사이클린의 경우 여행 이틀전부터 귀국한 이후에도 4주동안 매일 복용해야하므로

실지로 사용되는 약은

라리암과 말라론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말라론 (Malarone, Atovaquone/Proguanil)

장점:  여행 하루, 이틀 전에 복용이 가능하다.

라리암보다 약먹을 때 불편감이 적다.

귀국해서 약을 1 주일간만 더 복용하면 된다 (일주일동안 매일)

단점:  매일복용해야 한다.

        좀 비싸다.

 

라리암 ( Lariam, Mefloquine, 메플로퀸)

장점:  1주일에 한번만 복용해도 된다

단점 : 최소 1~3주전, 대개 2주전부터 복용시작

       약을 먹고 불편한 경우가 있어서 내약성이 양호한지 확인 필요, 잘먹어낼수 있는지.

귀국해서 4주간 더 복용해야 한다. (1주일에 한번씩 4)

메플로퀸 내성지역에서는 먹어선 안된다.

 

독시사이클린 (doxycycline,)

장점:  여행 하루, 이틀전에 복용이 가능하다

        약값이 싸다

단점 : 매일 복용해야 한다.

 귀국해서도 4 주간 매일매일 복용해야 한다.

 광과민성이 있기 때문에 야외생활을 많이 하는 지역으로 갈 경우 피부증상 유발가능



 

대개 여행기간이 짧으면 말라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여행기간이 길면 매일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약값의 부담감 때문에 라리암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의 복약능력, 기저질환, 방문 국가에 따라 약제가 결정이 됩니다.

그런데 라리암은 2 주전부터 복용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여행 2, 3일전에 병원에 온다면 별 선택의 여지없이 말라론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각각의 경우 복용해서는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에 해당하시면 담당의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말라론: 콩팥기능이 나쁜 환자

라리암: 일부 신경정신과 질환, 간질병력, 심전도 이상이 있는 환자

 

라리암은 말라론보다는 부작용이 흔해서 위장관 장애, 두통, 어지러움부터

아주 드물게 혼란, 심한 경우 경기 같은 것도 있을 수 있어서

신경정신과적인 병력이나 간질 병력이 있는 환자는 담당의에게 알려주시고

다른 약제 부작용도 담당약사에게 설명을 잘 들으시면서 약제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필요한 해외여행 예방접종- 파상풍, A형간염, 장티푸스, 홍역 그외 등등 가이드 라인도 확인해 보세요.



귀국해서도 말라리아약을 먹어야 하나요?

말라리아는 모기가 물면 말라리아 원충들이 일단 간에서 증식을 하고

이후에는 간에서 빠져나와 피 속의 적혈구에서 꽤 오랜기간 증식을 하게 됩니다.

적혈구 내에서 증식이 일어나면서 이후 특징적인 열이 나게 되는데

열이 난 상태에서는 이미 말라리아 원충이 간과 혈액내에서 마구 증식하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라론 같은 경우는 간에 있는 말라리아에

라리암과 독시사이클린은 혈액내에 있는 말라리이에 작용하게 되는데

말라리아는 감염 이후에도 간이나 혈액에서 생존하기 때문에

돌아와서도 지속적으로 말라리아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 때 혈액에서는 상당기간 오래 생존해 있기 때문에 라리암이나 독시사이클린은 귀국 후에도 거의 1달동안 (4주)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감염되고 나서 증상이 나타나는 잠복기가 대개 2주이지만 길면 1년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귀국해서 열이 나지 않아도 약제를 중단하지 마시고 약제복약을 지시받은 대로 마쳐야 합니다.

결국 말라리아 예방을 한다는 뜻이

어떻게 보면 저용량으로 지속적으로 말라리아 원충을 죽이고? 있는 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방약 먹으면 말라리아 안 걸리나요?


말라리아 약을 먹는다고 해도 100% 안전할 수는 없습니다.

말라리아약이 모기가 무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모기장을 치고 모기약을 뿌리고 긴 팔옷을 입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치만 말라리아 예방약을 먹은 경우 말라리아의 증식을 막거나 줄이기 때문에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고

혹시 말라리아 감염으로 증상이 생기더라도 덜 위험합니다.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율은 몸속, 특히 혈액 내의 말라리아 원충이 얼마나 많으냐에 결정되기 때문이죠.

 

말라리아는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환자분들 중에 말라리아 약을 타놓고 열나면 먹겠다고 하시는데 열이 났을 때는 이미 간과 혈액내에서 상당히 말라리아가 증식한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수도 생깁니다.


 

말라리아 치료제, 치료약

열대열 말라리아 치료제 아르테미신 (artemisin) 이나 퀴닌(quinine) , 아르테수네이트(artesunate) 등은 일반병원이나 의원에서는 갖추고 있지 않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몇 군데서 보관하고 있고 환자가 생기면 해당병원에서 약을 신청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열이 난다면 반드시 감염내과가 있는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즉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외 필요한 해외여행 예방접종- 파상풍, A형간염, 장티푸스, 홍역 그외 등등 가이드 라인도 확인해 보세요.


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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