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들은 혈액검사에서 특징적인 자가항체들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진단과, 또 이후 환자들의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 류마티스 인자와 항 CCP 항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류마티스 인자 류마티스 인자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할 때 자주 사용하는 혈액 검사 중 하나입니다. 류마티스 인자 검사는 혈액 속에서 면역계와 관련된 단백질의 특정 부분에 대한 항체여부를 잴 수 있는데, 이 검사를 통해서 환자가 자가항체를 생성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전형적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대개 류마티스 인자가 혈액 속에서 검출됩니다. 류마티스 인자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약 70 ~ 80%에서 발견됩니다. 그러나 류마티스 인자는 다른 자가면역..
류마티스 관절염은 골다공증의 위험요소 중 하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는 뼈를 파괴하는 세포인 파골세포가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보다 활발하게 생성되어 골다공증이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생깁니다. 류마티스는 부산류마티스 부산류마티스 허민영 그리고 치료약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제제도 골다공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진통과 염증을 조절하는 효과가 다른 항류마티스 약물에 비해 매우 빠르고 효과도 탁월하여 치료하는 초기에는 많이 사용되지만 치료를 진행하면서 대부분 감량하게 되고, 조절이 잘 될 경우 중단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른 항류마티스 약제들은 효과가 스테로이드보다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분들 중에서는 약제를 스테로이드를 그냥 처방해달라고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 치료제, 생물학제 재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크게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 치료제, 생물학제 재재 이렇게 4가지로 나뉩니다. 이 4가지 중 소염진통제와 스테로이드는 짧은 시간내에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나타나는 아침뻣뻣함, 관절의 부종, 통증 등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치료제들입니다. 항류마티스 치료제와 생물학적 재재는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관절손상을 늦출 수 있는 중요한 치료제입니다. 항류마티스 치료제와 생물학적 재재는 치료효과는 좋지만 약물효과가 나타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료제에 따라 효과를 볼려면 1개월부터 수개월이 걸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