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생물학적 제재, 생물학적 제제,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심퍼니, 램시마, 부산 류마티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서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재, 특히 항 TNF 제재인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심퍼니램시마 등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전통적인 치료제는 경구약(먹는약) 입니다.

그러나 경구약을 아무리 복용해도 관절염이 진행하거나 부작용으로 더이상 약을 복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기간 동안 새로운 약제에 대한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져 왔고

대표적인 약제로 생물학적 제재, 바이오시밀러, 소분자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은 부산류마티스 

부산류마티스  허민영

 

생물학적 제재   바이오시밀러  전반에 관해서는 이미 저번 글에서 자세히 다뤄서 오늘은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치료제로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재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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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재들은 그 기전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1.    TFN 제재 ( 항종양괴사인자 길항제)

: 레미케이드, 엔브렐, 휴미라, 심퍼니, 램시마, 에톨로체, 레마로체

 

2.    인터루킨 6 억제제: 악템라

3.    T 세포 이차신호 억제제 : 오렌시아

4.    B 세포 억제제 : 맙테라

5.    소분자 엑제제: 젤잔쯔, 올루미언트

 

오늘은 이 다섯가지 중 류마티스 관절염의 생물학적 제재의 선구자이면서 가장 대표적인 약제인 TNF 제재 , 항종양괴사인자 길항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NF, 종양괴사인자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고 진행하는데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물질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 종양괴사 인자를 차단하는 약제인 다양한 항 TNF 제재, 항종양괴사 인자 길항제가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레미케이드 (Remicade, Infliximab)

레미케이드는 처음에는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를 위해 개발되었던 약입니다. 이후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도 쓰이다가 지금은 강직척추염, 건선, 건선관절염의 치료제로도 사용됩니다. 

 

종양괴사인자를 차단하는 주사제로 2달에 한번 혈관으로 주사맞는 약제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약물 효과를 빨리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0, 2, 6 주 간격으로 맞기 때문에 조금 자주 병원에 와야 합니다.

레미케이드가 처음 개발되었을 때는 주사반응을 걱정하여 입원해서 주사를 맞았지만 오랜기간 사용하면서 안정성이 확립되어 지금은 대개 외래 주사실에서 맞습니다.

얀센이 담당하는 생물학적 제재입니다.

램시마

우리나라 셀트리온의 시마 레미케이드의 바이오 시밀러입니다.

바이오시밀러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글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렘시마는 종양인자괴사인자를 차단하는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2019 셀트리온에서는 혈관으로 주는 주사가 아니라 피하로 주사하는 램시마 제형을 만들어서 유럽약제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램시마는 처음에 우리나라보다 유럽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약제입니다. 앞으로 어떤변화 일어날지 기대가 됩니다.

레마로체는 삼성바이오가 생산하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엔브렐 (Enbrel, Etanercept) 

엔브렐은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척추염 , 건선, 건선 관절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1주에 한번 피하주사하는 약제로 현재 펜타입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삼성 바이오의 에톨로체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엔브렐은 굉장히 좋은 약제이지만 1 한번 피하로 주사 맞아야 하기 때문에 대개 본인이 사하는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펜타입이라서 주사하는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직접 주사를 놓아야 한다는 부담스러워 하는 환자들에게는 쉽게 선택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휴미라 (Humira, Adalimumab)

휴미라는 세계 최고의 블락버스터 약제입니다.  당뇨, 고혈압, 항암제를 제치고 2017 가장 많은 수익을 남긴 의 자리에 오른 것이 바로 휴미라입니다.

 

휴미라는 약제의 이름도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제로 널리 쓰이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면서 지어졌습니다.

휴미RA 에서 RA 는 사실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을 따서 처음에 이름지어진 거라고 합니다.

 

 

 

휴미라는 엔브렐, 레미케이드 다음으로 세 번째로 개발된 항TNF제재여서 다른 약제에 비해 훨씬 뒤에 개발된 약제였습니다.

그러나 2주에 한 번 피하주사한다는 엄청난 편의성은 엔브렐과 레미케이드를 거뜬히 뛰어넘고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베체트병, 염증성장질환, 포도막염  등등등 많은 질환에서 치료제로 사용되면서 세계제약시장의 가장 선두에 서게됩니다.

 

역시 펜타입으로 에브비 (Abbvie)와 아보트(Abbott)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6 년에 드디어 가장 많은 제약회사들이 눈독들이고 있는 휴미라의 특허가 만료가 되었기 때문에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약제이기도 합니다.

 

 

 

심퍼니 ( Simponi, Golimumab) 

 

심퍼니는 항TNF제재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약제입니다

심퍼니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약제답게 1달에 한 번 피하주사 우하는 엄청난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생물학적 제재로 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은 자가 주사에 대한 부담감이 큰편이라서 자가주사보다는 1달에 병원에 오는 쪽을 선택하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다른 기전의 생물학적 제재 들인 인터루킨 6 억제제 (악템라), T 세포 이차신호 억제제 (오렌시아), B 세포 억제제 (맙테라), 그리고 소분자 엑제제 (젤잔쯔, 올루미언트)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류마티스관절은 부산류마티스

부산류마티스  허민영

 

생물학적 제재들이나 이의 바이오시밀러들은 보험기준이 까다롭고 가격은 매우 고가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중 혈청양성 관절염은 난치성 질환으로 산정특례 질환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혈청음성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무리 관절염이 심해도 아직은 산정특례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생물학적 제재들이나 바이오시밀러로 치료할 경우 산정특례   본인부담상한제 를 이용할 경우 비용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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