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척추염 , 강직성척추염- 부산 류마티스 내과, 엔브렐, 휴미라, 레미케이드, 심퍼니, 코센틱스

강직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에서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재,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심퍼니 코센틱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은 생물학적 제재 자체가 너무 궁금하거나 아니면 본인이나 본인 주위의 분이 심한 강직척추염을 앓고 있으셔서 일겁니다

 

생물학적 제재   바이오시밀러  전반에 관해서는 이미 저번 포스트에서 다뤄서 오늘은 강직척추염에서 사용하는 생물학적 제재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강직척추염은 류마티스내과 

부산류마티스  허민영

 

 

 

 

강직척추염은 여러 종류의 소염 진통제 및 면역 조절제 ( 메토트렉세이트, 설파살라진 ) 등으로 치료하다가

허리통증, 허리뻣뻣함, X 선의 특징적인 강직 척추염의 변화 소견 등 질환이 진행하는 소견을 보이면 생물학적 재제로 치료하게 됩니다. 

 

, 특징적인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에 들어맞는 환자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염증성 요통이 

기존의 약제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 생물학적 제재를 필요로 하는 경우 사용하게 됩니다. 

 

강직척추염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재들 중 레미케이드나 엔브렐은 처음에는 염증성 장질환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제로 처음에 개발되었다가 강직척추염의 치료제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레미케이드 (Remicade, Infliximab)

레미케이드는 처음에는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를 위해 개발되었던 약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도 쓰이다가 강직척추염의 치료제로도 사용됩니다.

 

지금은 건선, 건선관절염의 치료제로도 사용됩니다.

 

항종양괴사인자를 차단하는 주사제이며 2달에 한번 혈관으로 주사맞는 약제입니다

처음에는 약물 효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0,2,6 주 간격으로 맞기 때문에 좀 자주 병원에 와야 합니다.

이 주사제가 처음 개발되었을 때는 입원해서 주사를 맞았지만 지금은 대개 외래 주사실에서 맞습니다.

얀센 제품이구요.

 

우리나라 셀트리온의 렘시마 가 레미케이드의 바이오 시밀러입니다.

렘시마는 항종양인자괴사인자 길항제를 차단하는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입니다.

2019년 셀트리온은 혈관으로 맞는 주사가 아니라 피하로 주사하는 렘시마 제형을 만들어서 유럽약제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는데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가 됩니다.

 

 

엔브렐 (Enbrel, Etanercept) 

 

엔브렐도 처음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강직척추염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여 강직척추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주에 한번 피하주사하는 약제로 현재 펜타입으로 나와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암젠이 우리나라에서는 화이자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베네팔리가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이죠.

 

엔브렐은 좋은 약제임에도 불구하고 1주에 한번 피하로 주사 맞아야 하는 점 때문에 환자들에게는 부담스럽게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강직척추염은 류마티스내과

부산류마티스 허민영

 

휴미라 (Humira, Adalimumab)

 

휴미라도 다른 생물학적 제재들처럼 류마티스 관절염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가 강직척추염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휴미라의 휴미RA 에서 RA 는 사실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을 따서 처음에는 이름지어졌습니다.

휴미라는 세계 최고의 블락버스터 약제입니다

모든 당뇨, 고혈압, 항암제를 거뜬히 제치고 2017 가장 수익을 남긴 의 자리에 오른 것이 바로 휴미라입니다. 

 

휴미라는 사실 엔브렐, 레미케이드 다음으로 세 번째로 개발된 종항괴사인자 차단제로 다른 약제에 비해 약간 후발주자였습니다

그러나 2주에 한 번 피하주사한다는 엄청남 편의성은 시장을 단숨에 역전시켰고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베체트병, 염증성장질환, 포도막염  등등등 여러 질환에서 사용되면서 세계제약시장의 최고자리에 서게됩니다.

역시 펜타입입니다.  

에브비 (Abbvie)와 아보트(Abbott)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6 년에 휴미라의 특허는 만료가 되었기 때문에 가장 많은 제약회사들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눈독들이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심퍼니 ( Simponi, Golimumab) 

심퍼니는 종양괴사인자를 차단하는 약물중에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약제입니다

심퍼니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약제답게 1달에 한 번 피하주사 한다는 아주 큰 편의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환자들은 특히 자가 주사에 대한 부담감이 아주 큰편이라서 1달에 병원에 오는 쪽을 선택하는 분도 많습니다

코센틱스 (Cosentyx, Secukinumab) 

코센틱스는 위의 열거된 다른 생물학적 제재들과는 좀 다른 약제입니다.

기존의 생물학적 제재들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심퍼니가 종양괴사인자를 차단하는 약제라고 한다면 코센틱스는 새로운 기전의 약제로서 인터루킨 17을 차단하는 약제입니다그냥 쉽게 이전에 약제들과는 좀 많이 다른 약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코센틱스는 류마티스 관절염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대신 강직척추염, 건선, 건선관절염과 같은 질환에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노바티스의 제품입니다.

0, 1, 2, 3, 4 째까지 1 간격으로 맞다가 이후 한달에 한 번 피하주사하는 프리필드시린지입니다.

코센틱스는  프리필드 시린즈가 주입기안에 장착된 펜타입 형태입니다.

 

강직척추염은  류마티스내과

부산류마티스  허민영

 

생물학적 제재들의 보험기준은 까다롭고 가격은 매우 고가이지만

산정특례   본인부담상한제 를 이용할 경우 비용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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