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여행, 상하이여행계획, 상하이지도, 주가각

동방의 진주, 상하이, Shanghai

제겐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

중국에 처음 가본 도시가 상하이입니다. 가깝긴 한데 흔쾌히 가고 싶단 생각이 들지 않다가 드디어 직장을 관두기 전 직장동료들과 함께 다녀왔었어요. 

상해 (上海) 는 바다위의 도시라는 뜻이죠. 

동방의 진주라는 별명을 지닌 상하이는 세계 금융의 허브이기도 합니다.

 

구글맵 (Google map), 구글여행 가이드,  상하이여행지도

상하이 여행계획을 위해 구글여행가이드와  ▶ 구글맵 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비교적 최근에 구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여행가이드 Google travel guide 를 보겠습니다. 상하이 지도는 ▶ 구글맵 을 참조바랍니다.

 

 

Google travel guide 는 한글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로 이용해야 합니다. 

 

Shanghai 를 입력하면 도시의 사진과 나침판 마크가 보이는 상하이 travel guide 가 보일겁니다.

클릭하고 들어가시면 크게 travel guide - things to do – day plans (전체 여행가이드- 즐길거리- 여행일일 계획) 로 나뉘는데 여기서 제가 강추하는 것은 Day plans 입니다. 

 

 

상하이에서 뭘할지 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Days Plans 를 클릭하면 왼쪽에 여러 옵션들을 보여줍니다.

하루계획 / 푸동과 번드/ 오랜역사 기행/ 전통적인 상하이/상하이 예술/ 애들이 좋아할 만한 곳들

등등등 여러가지가 코스를 제안하는데 우리는 하루 코스 (If you have only one day) 를  선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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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각각의 이동시간, 관람에 대략 걸리는 시간 등을 모두 표시해 주고

지도에도 순서에 따라 코스를 표시해 줍니다.

대부분의 다른 여행사이트도 1일 여행, 지역별  계획 소개하는 데가 많지만 Google map 때문이지 비교가 안 되는군요. 구글은 정말 갈수록 너무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와이탄, The Bund (Wai Tan) 外滩

와이탄은 위의 지도 1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와이탄의 사전적 의미는 해변의 바깥쪽이라는 말인데 그 말처럼 강의 한쪽으로 위치하고 이 반대쪽에 동방명주가 있습니다.

강가를 따라 늘어서 있는 많은 현대식 건축물과 유럽식 건물들, 그리고 와이탄의 화려한 불 켜진 야경을 보면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들 하는데 우리는 서울의 야경이 너무 화려해서 그런지 압도되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그래도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상하이에서 반드시 봐야하는 곳 첫번째로 꼽히는 곳이라고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 해외여행의 필수품, 양방향 통역앱, 구글 통역,  파파고,  만통, 지니톡

동방명주 (Oriental Pearl Tower)

동방명주는 상하이의 랜드마크이죠. 

지도에서 보시면 2 번에 위치하고 있는데 Huangpu 강을 사이에 두고 와이탄과 동방명주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 왼쪽을 보시면 와이탄에서 동방명주까지는 걸어서 15분이라고 되어있군요.

동방의 진주(동방명주) 라는 건물보시면 진주모양이 연상되어지나요?  

동방명주는 라디오, TV 타워인데 올라가보시면 바닥이 유리로 된 층이 있어서 거기서 여럿이들이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나는 무서워서 패스 ~~ 

                                                               

동방의 진주, 동방명주

환영 , Welcome, 동방명주

동방명주, 내부 전경

예원  

예원은 지도의 5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400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의 대표 정원 예원은 빨간색 건물로 굉장히 크고 화려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이국적이게 느껴지지 않은 걸 보면 우리나라와 중국정원은 어떤 공통점이 있는 듯하네요. 

예원, 여기는 중국, 너무 낯익은 모습인가요?

 

예원을 가면 중국인들이 얼마나 붉은 색을 좋아하는지 알수 있어요

주가각 (Zhujiajiao Ancient Town)

상하이 근교의 수로 마을인 주가각. 

  

중국 전통식 가옥이 양쪽 수로를 따라 쭉 늘어서 있는데 “상하이의 베니스” 라고 불리죠. 

시장도 구경하고 배를 타기도 하고 돌다리에서 사람들 구경도 하고 차도 한잔하고... 

주가각,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요.

이 다리들이 명, 청시대 때 지어진 것도 있다고 하니 옛 것을 좋아하는 분 이라면 주가각은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제 개인적 취향의 1위 !!

아래있는 기차시간표를 좀 볼까요?

Honguiao station 에서 지하철 MRT 17번라인을 40분 정도 타고 주자자오역 (Zhujiajiao Station) 에서 20 분쯤 걸으면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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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각에선 뱃놀이를 해봐야 합니다.

 

                              

               명나라 시대의 다리위에도 올라가 보고요.

                

        차도 한 잔 마셔야 겠죠.

끝으로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 성인예방접종 시리즈 4- 해외여행   도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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