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증상, 치료, 예방접종

파상풍은 상처가 난 피부를 통해 파상풍균이 들어와서 신경독소를 분비하여 근육마비, 심한 뒤틀림, 경련 등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가능합니다.

파상풍 Tetanus 은 신경계를 침범하여 통증을 동반한 근육뻣뻣함을 특징으로 하는데 

특히 턱과 목주위의 근육에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목주위근 근육을 마비시켜 호흡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턱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영어로는 lockjaw 라는 별명도 있죠.


파상풍 예방접종만 궁금하신 분은 이 글 보다는 성인예방접종- 파상풍, 티댑 백신, 티디백신 Tdap 을 참조바랍니다.

 

파상풍 증상


파상풍하면 더러운 못에 찔리면 생기는 병또는 상처를 통해 생기는 병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피부에 생긴 상처를 통해 파상푼 세균이 들어오면 대략 10일쯤 지나서 증상이 생깁니다.


턱근육의 심한 뻣뻣함으로 턱이 벌어지지 않음

목근육의 뻣뻣함

배근육의 뻣뻣함

갑작스런 근육 뒤틀림의 증상, 경련

호흡곤란, 심한 경우 기계 호흡기가 필요할 수 있음


상풍 위험요인


파상풍 예방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가 가장 큰 위험요인이 될 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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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동물에 물린 경우

화상

사고로 인해 피부 점막이 드러나는 경우

 


파상풍 균은 주로 땅이나 먼지, 동물의 배변 등에 많이 있는데 여러분이 상처를 입으면 상처를 통해 들어가 신경을 마비시키는 독소를 분비하게 됩니다.



파상풍 치료


파상풍에 일단 걸리면 사실 신경마비를 단시간에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그러면 나 전에 못에 찔려서 응급실 가서 이것저것 파상풍 주사, 해독제 맞은 것 같은데하시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파상풍 치료에 이용되는 해독제(antitoxin) 은 몸속에 들어왔지만 아직 신경을 침범하지 않은 파상풍 독소에만 작용해서 더 심한 진행을 막을 따름이고 

그 외 이용되는 항생제나 파상풍 백신도 일단 신경침범이 일어난 부분에는 잘 듣지 않습니다

물론 이차 감염 방지를 위해서 필요한 치료입니다.


그래서 상처가 깊이 생기면 빨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미리미리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아둬야 합니다.

깊은 상처가 생긴 경우는 이전에 파상풍 주사를 맞고 10년이 경과되지 않아도 상처의 깊이에 따라 다시 파상풍 주사를 권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하튼 경한 상처의 경우는 위의 치료만으로도 치료가 되지만 

심한 증상의 경우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사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소아기 예방접종을 마친 성인은 파상풍 예방접종인 티댑 Tdap이나 티디 Td 를 10년에 한 번씩 맞아야하는데요.

파상풍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인예방접종- 파상풍, 티댑 백신, 티디백신 Tdap 을 참조바랍니다.


내용 일부는 최신 내용이 아니거나 정확하지 않습니다개개인의 질병이나 치료계획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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